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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FIS 레이스 3위…韓 남자부 최초 활강 메달

작성일: 2017.01.21 10:4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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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 ⓒ 대한스키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알파인 스키 스피드 팀 국가 대표 김동우(대한스키협회)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 대회 활강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김동우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의 하이랜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레이스 활강에서 1분15초92로 3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미국의 라이트 브론슨이 차지했다.

김동우가 건 동메달은 한국 남자 알파인 스키 활강 종목 사상 처음이다. 여자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는 이현지가 지난해 캐나다 나키스타 FIS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우는 "스피드 종목으로 종목을 바꾼 뒤 이룬 첫 성과라 기쁘다. 워낙 속도를 즐기는 편이라 적응에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위험한 종목이라 부상 없이 잘 준비해 평창에서 활강 종목 국가대표 1호로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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