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t 위즈, 넥센 꺾고 창단 첫 승

작성일: 2015.04.11 20:16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kt 위즈가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3월 28일 개막전 이후 12경기 만에 창단 첫 승을 기록했다.


kt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kt 선발투수로 나선 옥스프링은 7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첫 승리를 도왔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넥센 선발 문성현과 kt 옥스프링은 3회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0-0 균형을 이뤘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4회초 선두타자 마르테가 빗맞은 안타를 쳤고 김동명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 상황에서 김사연이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2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용덕한은 좌중간 안타를 뽑아내며 kt가 2-0으로 앞서갔다. 

kt는 6회초 바뀐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3점을 추가했다. 용덕한의 볼넷과 박기혁의 안타로 주자 1,2루 상황이 됐다. 타석에 들어선 이대형은 우익수를 넘기는 3루타를 치며 2타점을 올렸다. kt는 신명철 타석에서 스퀴즈를 시도했고 3루 주자 이대형이 득점에 성공해 5-0으로 앞서갔다. kt는 7회 넥센의 실책을 틈타 1점을 추가해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 1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kt 이성민은 윤석민을 3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스나이더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서동욱은 우전 안타를 치며 출루했고 박헌도는 1타점 적시타를 지며 6-3을 만들었다.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를 치며 6-4가 됐다. 그러나 이성민은 다음 타자 임병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kt의 첫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 옥스프링 ⓒkt 위즈

[영상] kt 위즈 창단 첫 승 ⓒSPOTV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