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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일 짧아진 스프링캠프, 키워드 '짧고 굵게!'

작성일: 2017.02.02 06:00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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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LG 트윈스가 1일 KBO 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선수들의 표정에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이 묻어 있습니다.

각 구단은 길었던 휴식기를 마치고 앞으로 40여 일 동안 미국과 호주, 일본 등을 오가며 2017년 시즌을 준비합니다.

LG, 넥센, 롯데, NC, kt 등 5개 팀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고 KIA와 한화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SK, 두산, 삼성이 각각 미국 플로리다와 호주, 괌에서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의 키워드는 '짧고 굵게'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월 16일부터 시작됐던 스프링캠프가 규정된 휴식 기간으로 보름 늦어진 2월 1일 시작돼 훈련 기간은 10일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또,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3월 7일부터 예정돼 있어 각 팀의 주요 선수들이 2월 11일 대표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 안에 각 팀이 가진 숙제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완하느냐가 올 시즌 팀 성적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양상문 / LG 트윈스 감독]
"캠프가 보름 정도 늦어져서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훈련하는 첫해이니 만큼 선수들이 열심히 하되 안 다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영상] LG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 출발 ⓒ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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