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차 선두' 가르시아, 두바이 클래식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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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가르시아는 4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에미리트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엮어 4언더파를 쳤다.
가르시아는 중간 합계 16언더파로 단독 2위인 헨릭 스텐손(스웨덴)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 플레이는 다소 아쉬웠다. 가르시아는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2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내며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가르시아는 3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에는 날카로운 샷과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타수를 줄여 나갔다. 가르시아는 10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1번 홀과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식간에 3타를 줄였다.
15번 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가르시아는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와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는 발판을 잡았다. 2014년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잡은 절호의 기회다.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프롬 메사왓(태국)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왕정훈(22)은 컷 탈락했다.
[사진] 세르히오 가르시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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