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탈락' 왕정훈, 2주 연속 우승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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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왕정훈(22)이 컷 통과에 실패했다.
왕정훈은 4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에미리트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4개, 버디 2개를 묶어 4타를 잃었다.
왕정훈은 중간 합계 3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컷 통과 기준은 1오버파였다.
2라운드 오전 조로 경기를 펼쳤던 왕정훈은 드라이버부터 퍼트까지 흔들리면서 4오버파라는 부진한 성적을 냈다. 왕정훈은 이미 3일 경기를 마쳤지만 강풍으로 순연되면서 다른 선수들의 잔여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컷 통과 기준이 1오버파로 결정됐다.
단독 선두에는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자리했고 나초 엘비라(이상 스페인)가 뒤를 이었다.
가르시아는 이틀 연속 선두에 나서며 2014년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은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사진] 왕정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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