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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유민상-이수지, '님과 함께2' 분위기 반전 노린다

작성일: 2017.02.07 10:3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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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민상(왼쪽), 이수지. 제공|코미디TV, 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유민상과 이수지가 ‘님과 함께2’에 합류한다. 서인영의 욕설 논란으로 얼룩졌던 ‘님과 함께2’를 살릴 수 있는 카드가 될지 주목된다.

7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새 커플 유민상-이수지가 가상 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민상과 이수지는 윤정수-김숙, 허경환-오나미를 잇는 또 하나의 코미디언 커플이다. 

코미디언 커플의 반응은 늘 좋았다.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특히 김숙은 ‘숙크러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금은 하차한 허경환-오나미 커플 또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매회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때문에 유민상과 이수지의 가상 결혼에 대한 기대도 높다.

유민상과 이수지는 욕설 논란으로 얼룩졌던, 아름답지 못한 마지막을 그린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 이후 투입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인영은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알려진 뒤 욕설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님과 함께2’ 촬영을 위해 떠났던 두바이에서 욕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포된 것. 서인영은 이후 자신의 행동을 시인하며 사과했다. 서인영의 두바이 촬영 분량은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탓이지만 마지막은 씁쓸했다.

한 차례 논란으로 얼룩졌던 ‘님과 함께2’이기 때문에 이를 벗어날 돌파구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새 커플의 합류는 분위기 반전을 꾀할 좋은 기회다. 유민상-이수지는 함께 프로그램을 하며 매일 보다시피 하는 직장 동료라는 점에서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묘한 관계가 주는 긴장과 설렘은 이 커플의 장점이자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료에서 가상 부부가 된 유민상과 이수지, ‘님과 함께2’에게 분위기 반전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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