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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 선정] '4골 폭발' 루카쿠와 주간 베스트 골-세이브 TOP 5

작성일: 2017.02.09 17: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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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시계는 빨리 흐른다. 38라운드 가운데 24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선두 경쟁도 강등 경쟁도, 득점왕 경쟁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첼시는 아스널을 3-1로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를 1-0으로 누르고  2위로 뛰어올랐다. 리버풀은 헐시티에 0-2 일격을 당하며 5위로 미끄러졌다.

업치락뒤치락. 치열했던 24라운드를 정리하며 EPL 사무국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 최고의 골 TOP5, 최고의 선방 TOP 5를 소개한다.

24라운드는 로멜로 루카쿠(23·에버튼)가 주인공이다. 한 경기 만에 득점 순위 6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루카쿠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AFC 본머스전에서 무려 4골을 퍼부었다.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선제골을 뽑아 낸 데 이어 쉴 새 없이 골을 터트리며 팀의 6-3 대승에 기여했다.

EPL 통산 300호 해트트릭 주인공이 된 루카쿠는 에버튼 역대 최다 골 기록도 눈앞에 뒀다. 한 골만 더 넣으면 던컨 퍼거슨의 기록(60골)과 타이를 이룬다.

전반 1분 만에 터진 루카쿠의 골부터 아스널의 추격 의지를 짓밟아 버린 '슈퍼 크랙' 에당 아자르(25·첼시)의 '단독 돌파 골'까지. 24라운드도 '원더 골'의 향연이었다.

'백전노장' 저메인 데포(34·선덜랜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트리며 선덜랜드의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놨다.

1-2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톰 히튼(30·번리)의 '선방 쇼'는 24라운드 베스트 세이브 두 자리를 차지하며 재조명을 받았다. 히튼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음바예 니앙(22·왓포드)와 트로이 디니(28·왓포드)의 골을 지웠다.

[영상] 2016-17 EPL 24R 베스트 플레이어-베스트 골-베스트 세이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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