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백전노장' 데포 "웨스트햄 관심? 난 선덜랜드 잔류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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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백전노장' 저메인 데포(34)가 친정 팀의 러브콜에 내심 기뻐하면서도 선덜랜드의 강등을 막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2016-17 시즌 24라운드를 마친 현재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5승 4무 15패로 승점 19점을 모으는 데 그쳤다. 하지만 완전히 암울한 상황은 아니다. 리그 15위인 미들즈브러와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해 한 경기 만으로도 강등권 탈출을 할 수도 있다.
이는 데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데포는 올 시즌 리그 14골을 터트리고 있다. 선덜랜드의 주포이자 유일한 득점 루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데포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완전히 득점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고,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것을 돕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프로 데뷔를 함께한 '친정 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이 된 것에 대해서는 "나를 원한다는 것은 늘 듣기 좋은 일"이라면서도 "냉정을 유지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웨스트햄의 관심에 관심에 대해서 '그래, 좋은 사람들이 나를 원하는 구나. 그렇지만 난 선덜랜드에 집중해야 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적 시장 마감 뒤 열린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데포는 25라운드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2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은 오는 12일 열린다.
[영상] '노장은 죽지 않는다' 저메인 데포의 득점 장면 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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