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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이탈' 엘조 "과거 사진 보는 것도 힘들어" 심경 토로

작성일: 2017.02.11 17:59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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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틴탑 엘조. 사진|스포티비스타DB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틴탑의 엘조가 소속사와 갈등을 수면 위로 꺼낸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토로했다. 

엘조는 11일 팬카페에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지운 이유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가 아니다"라며 "이젠 돌아가지 못하는 순간들이 담긴 사진을 보는 게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점은 진심으로 미안하다. 제 답답한 마음과 상황들을 표현할 곳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엘조는 최근 개인 활동 제약 및 매니지먼트 불이행을 근거로 티오피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틴탑의 새 앨범 1차 녹음에도 참여했지만 이후 작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틴탑 활동도 거부했다. 엘조와 티오피미디어의 계약은 2018년 1월 10일까지다.

이와 관련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는 현재 계약 기간이 10여개월 남아있다. 잔여기간 동안 팀 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소용 없었다"며 "틴탑이 6인조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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