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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캠프] '시속 147km' 두산 홍상삼, "몸 상태 최고"

작성일: 2017.02.16 16:0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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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삼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홍상삼(27,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캠프부터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홍상삼은 16일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했다. 빠른 공 최고 구속 147km가 나올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 

홍상삼은 "오늘(16일) 20~30개 정도 공을 던졌다. 몸 상태는 최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시즌을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불펜에서 힘을 보태야 하는 선수 가운데 하나다. 홍상삼은 지난해 9월 경찰청에서 제대한 뒤 곧바로 1군 마운드에 오르며 큰 힘을 실어 줬다. 초반 6경기에서 5세이브를 1홀드를 기록하며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복귀 초반 6경기 활약 이후 2경기에서 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흔들렸으나 상무에서 이용찬이 제대하기 전까지 큰 힘이 됐다. 

두산의 유일한 약점으로 여전히 불펜이 꼽힌다. 지난해 필승 조로 활약한 정재훈과 이용찬이 어깨와 팔꿈치 수술로 재활에 집중하고 있어 시즌 시작부터 함께할 수 없다. 홍상삼이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정규 시즌 두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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