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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감독 "강정호 마이너행, 단장과 논의 없었다"

작성일: 2015.04.19 07: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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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이후 다음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그의 마이너리그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피츠버그는 19일 홈구장 PNC파크에서 밀워키와 경기를 벌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강정호의 이름은 없었다. 2루수 닐 워커, 3루수 조쉬 해리슨, 유격수 조디 머서가 굳건히 주전 자리를 지켰다. 강정호는 13일 밀워키전 이후 5경기째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 허들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강정호를 마이너리그에 내려보내는 것에 대해 닐 헌팅턴 단장과 논의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주전 내야수들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백업 내야수 역할과 우타 대타 자리도 강정호가 쉽게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정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 실전 감각을 유지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피츠버그 구단의 선택은 '아니오'였다.

이날 피츠버그 선발 라인업은 조쉬 해리슨(3루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크(투수) 순서로 짜여졌다. 밀워키 선발은 카일 로쉬, 강정호가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던 상대다.

[사진] 피츠버그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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