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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스포츠] '대주자가 누구니?' 강정호 첫 득점과 BB

작성일: 2015.04.20 07:18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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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지난 19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볼카운트에 따라 타격 시 레그킥 구사 여부로 인해 현지의 냉소적인 평까지 받아야 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그러나 20일 밀워키전은 화려하지 않아도 분명 의미가 있었다.

강정호는 20일 안방 PNC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갑작스러운 사구 부상으로 인해 대주자로 출격한 뒤 크리스 스튜어트의 안타 때 홈까지 뛰어 데뷔 첫 득점에 성공했다. 8회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볼넷도 얻어냈다. 경기 마지막에는 안정된 더블플레이 연결도 보여줬다.

19일 KBO리그 네 경기가 우천 연기된 가운데 유일하게 열린 한 경기. 광주에서 KIA와 넥센이 맞붙었다. 이름만 여성스러울 뿐 모든 행동이 상남자인 넥센 선발 송신영은 6⅔이닝 1실점으로 2006년 이후 9년 만의 선발승 기쁨을 누렸다. 형님의 호투 덕분일까. 최근 물 먹은 듯 무거운 방망이로 아쉬움을 사던 넥센 타선도 15득점으로 폭발하며 15-4 대승을 이끌었다.

같은 날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루크 락홀드는 료토 마치다를 상대로 2분 31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승리와 함께 락홀드는 “크리스 와이드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만나 역사를 만들자”라며 포효와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체조 요정 손연재가 부상에도 불구, 태극마크를 지켰다. 손연재는 19일 아시아선수권 및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 도중 2차 선발전을 앞두고 발목 부상으로 인해 기권 의사를 밝혔다. 체조협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권을 받아들인 뒤 우수선수 선발 추천 규정에 따라 손연재를 추천 선발했다. 한편 선발전 1위 주인공은 세종고 천송이. 폭풍 성장과 함께 기량도 수직 상승한 천송이는 '도민준의 도움 없이'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2위 주인공은 세종대 이다애다.

한편 추신수는 20일 시애틀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회 팀의 타자일순 7득점 과정에서 1루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영상] 20일 굿모닝 스포츠 ⓒ SPOTV NEWS 캐스터 채민준/영상편집 박인애

[그래픽] SPOTV NEWS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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