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최고 유망주' 로돈, 21일 ML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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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화이트삭스 최고 유망주이자 MLB.com이 선정한 유망주 15위에 오른 로돈이 21일 경기에서 불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돈은 올 시즌 스프링 캠프 동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크리스 세일을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로돈은 스프링캠프 6경기에서 5차례 선발 출전해 17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로돈은 스프링캠프에서 준수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로돈이 트리플A에서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조금 더 다듬고 빅리그에 데뷔하길 원했다. 구단은 로돈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에 정착하길 기대하고 있다.
로돈은 올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 첫 선발 등판을 마친 뒤 MLB.com과 인터뷰에서 "빅리그에 데뷔할 준비가 됐다"고 자심감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로돈은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가끔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로돈은 유망주인 만큼 화이트삭스 전력 보강에 도움이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로돈은 2014년 6월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로돈은 지난해 마이너리그 총 9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사진] 카를로스 로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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