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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플레이] "내 키보다 더 나갔잖아" 주간 명장면 TOP5

작성일: 2015.04.20 14:4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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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기자] "내 키보다 더 나갔잖아"

지난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올 시즌 1호 감독 퇴장이 나왔다. KIA 김기태 감독은 팀이 5-2로 앞선 7회 문선재의 도루 세이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김 감독은 문선재가 태그를 피하기 위해 3피트(91.44cm)라인을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심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자신의 키와 비교하기 위해 그라운드 위에 누웠다. 결국 김 감독은 항의 시간(5분)을 초과해 퇴장당했다.

두산 베어스의 뚝심은 극적인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두산 최주환은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쳤다. 두산은 1-5로 뒤진 9회말. 4사구 2개와 4안타를 몰아치며 6점을 냈다. 최주환은 2사 1,2루 상황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치며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롯데 린드블럼을 울렸다.

한화 이글스가 이시찬의 스퀴즈 성공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했다. 한화는 지난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3로 승리했다. 한화가 4-3으로 앞서고 있던 7회 1사 3루 상황에서 이시찬은 스퀴즈를 시도했다. 공은 투수와 1루수 사이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당황한 삼성 내야진은 실책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추가점이 필요한 시점에서 점수를 뽑아낸 한화가 승리했다.  

지난 17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는 김태균의 멋진 호수비가 나왔다. 김태균은 1회 2사 1루 상황에서 테임즈의 강습 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냈다. 김태균은 이날 타격에서도 3안타 4타점 활약하며 팀의 10-6승리를 도왔다.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지난 16일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밴와트는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회초 박병호의 타구에 발목을 맞고 마운드에 쓰러졌다. 밴와트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밴와트와 교체 출전한 채병용은 6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팀의 10-0 승리를 이끌었다.

[영상] 베스트 플레이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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