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려한 기술-강한 승부욕, 파주서 본 이승우
작성일: 2015.04.21 13:49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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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 = 파주, 배정호 기자] '한국축구의 최대 유망주' 이승우(17,바르셀로나)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승우는 29일부터 수원에서 열리는 2015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재 파주 NFC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승우는 소집 이튿날 진행된 오전 훈련에서 동료들과의 패싱게임으로 몸을 풀었다. 대체로 몸은 가벼웠다. 또래들 보다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면서 볼을 키핑하는 능력 만큼은 단연 돋보였다. 또 순간순간 상대를 휘젓고 다니는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강한 승부욕도 눈에 띄었다. 1998년생인 이승우는 소집된 25명 선수 가운데 동료들 보다 한 살 어린 나이지만 주눅들지 않았다. 형 들이 완벽한 기회에서 골을 넣지 못하거나 자신이 공을 뺐겼을 때는 아쉬운 손짓과 표정으로 특유의 승부욕을 보였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형들과 스킨십을 주고받으며 팀에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이후 아직 실전경기를 갖지 못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이 18세 미만 비유럽 선수들의 해외이적을 금지하는 조항을 어겼다며 이승우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에게 중징계를 내렸기 때문. 이에 따라 이승우가 이번 대회를 뛴다면 약 7개월 만에 실전 무대를 갖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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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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