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WBC] 아오키 합류한 일본, 한신에 패…평가전 1승 3패

작성일: 2017.03.04 05:0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아오키 노리치카 2009년 WBC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이 유일한 메이저리거 아오키 노리치카(휴스턴)가 합류한 뒤 첫 평가전에서 졌다. 소프트뱅크, CPBL(대만직업봉구대연맹) 선발 팀과 경기를 포함해 평가전 1승 3패다.

일본은 3일 오사카시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서 2-4로 졌다. 오타니 쇼헤이(닛폰햄)의 대체 선수로 뽑힌 다케다 쇼타(소프트뱅크)가 선발로 나와 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7회 나카타 쇼(닛폰햄)의 솔로 홈런과 8회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의 땅볼 타점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8회 나온 아키요시 료(야쿠르트)가 추가점을 빼앗기고 말았다. 

아오키가 1번 타자를 맡으면서 라인업이 많이 달라졌다. 아오키(중견수)-기쿠치(2루수)-사카모토 하야토(유격수, 요미우리)-쓰쓰고 요시토모(좌익수, DeNA)-나카타(1루수)-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지명타자)-스즈키 세이야(우익수, 히로시마)-마쓰다 노부히로(3루수, 소프트뱅크)-고바야시 세이지(포수, 요미우리)가 선발 출전했다. 야마다가 중심 타순 뒤에 들어갔고, 마쓰다는 8번까지 밀렸다. 앞선 2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스즈키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고쿠보 감독은 경기 후 "2회까지 3점을 주면서 뒤쫓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다케다는 팀에 있을 때 보다 좋지 않았다. 볼과 스트라이크의 차이가 컸다. 대신 나머지 투수들이 7이닝을 1점으로 막았고, 마키타 가즈히사(세이부)와 히라노 요시히사(오릭스)가 좋았다"고 했다. 

2일 합류한 아오키는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고쿠보 감독이 "어떤 타격을 하는지 보고 싶었다"고 짚은 8회 무사 1, 2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쳤다. 기쿠치의 투수 땅볼에 다나카 고스케(히로시마)가 득점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 뭘 해야 할지 명확해졌다. 졌지만 팀 분위기는 좋다. 긍정적인 기운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5일 오릭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7일 쿠바와 WBC 1라운드 첫 경기를 벌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