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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입양아 NYY 레프스나이더 트레이드 추진

작성일: 2017.03.07 08:1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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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롭 레프스나이더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뉴욕 양키스가 한국계 입양아인 롭 레프스나이더(25)를 트레이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7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양키스가 선수단에 레프스나이더의 트레이드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르내리는 레프스나이더는 여러 포지션에 기용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1루수 21회, 2루수 17회, 우익수 14회, 좌익수 4회 출전하는 등 내야와 외야를 가리지 않고 팀의 상황에 따라 투입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는 타율 0.293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74경기에서도 0.262로 나쁘지 않은 타격을 자랑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레프스나이더가 양키스의 메이저리그 팀에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은 작아졌고 이에 따라 트레이드 대상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1루수는 그렉 버드가 어깨 수술에서 돌아오고 크리스 카터가 양키스와 계약해 두 사람의 경쟁이 예상된다. 최지만도 이 자리를 넘보고 있다.

우익수를 놓고는 애런 저지와 애런 힉스가 주전 다툼을 하고 있다. 좌익수와 2루수로는 브레트 가드너, 스탈린 카스트로가 있다.

레프스나이더는 애리조나대를 졸업한 뒤 2012년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양키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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