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모나코 마샬,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는 나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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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독점영상> '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SPOTV NEWS=이남훈 기자] 앙토니 마샬(19)은 AS모나코와 프랑스가 기대하는 차세대 공격수다. 자신의 첫 번째 꿈인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를 이룬 마샬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1995년생의 마샬은 2012-13시즌 올림피크 리옹 소속으로 유로파리그 키르야트 시모나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샬은 등번호 50번을 달고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된 2012년 12월 6일의 그 순간을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다. 15분 동안 감독에게 확실하게 어필했다고 생각한다. 유럽 무대에 대한 갈망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마샬은 2013년 6월 30일 500만 유로(약 58억원)의 이적료로 AS모나코와 3년 계약을 맺었다. AS모나코에서 마샬은 준주전급으로 성장하면서 팀의 리그 2위 등극에 보탬이 됐다. 그리고 2014-15시즌에는 리그 30경기 7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마샬은 "챔피언스리그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꿈을 이뤄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마샬의 2월 26일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발빠른 역습으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을 도왔다. 그의 첫 번째 유럽 무대 공격 포인트였다.
모나코에는 21살 이하의 선수들이 15명에 이른다. 챔피언스리그에 등록된 32명 명단 중 절반이나 된다. 젊은 팀에 어울리는 색다른 지도 철학이 필요하다. 레오나르두 자르딤 모나코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팀의 목표다. 입체적인 교육도 중요시한다. 최종적으로 훗날 선수들 더 높은 단계에 오를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샬은 드리블, 침투 패스 능력이 좋은 공격수다. 최근에는 득점력까지 물이 올랐다. 공식 경기 10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 해를 거듭할 수록 능력을 쌓고 있는 마샬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마샬은 "호나우지뉴와 호나우두의 플레이를 보고 축구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선수들이다"고 밝혔다. 호나우지뉴의 기교 넘치는 드리블, 호나우두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두루 갖추는 것이 그의 목표다.
마샬은 1차전 유벤투스 원정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중앙 공격수로 나섰지만 단 1골에 그쳤다. "모나코에는 촉망받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빛나길 기원한다"는 마샬의 바람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23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2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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