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4실점 부진' LAD, SF전 패…연승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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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브렛 앤더슨은 4이닝 9피안타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도 샌프란시스코 선발 팀 린스컴의 호투에 1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지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이 '7'에서 끝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회에 안타 한 개씩을 주고받은 다저스는 2회에 선제점을 내줬다. 2회초 케이시 맥기히와 앤드류 수색을 다저스 선발 앤더슨이 잇따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저스틴 맥스웰에게 좌중간 3루타를 얻어 맞은 뒤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내야 적시타를 내줘 0-1이 됐다.
첫 실점을 안고 흔들린 앤더슨은 3회에도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선두타자 아오키 노리치카를 1루 땅볼로 잘 처리했으나 조 패닉과 앙헬 파건에게 연속 내야안타를 얻어 맞고 버스터 포지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4회 들어 다저스는 3개의 안타를 내준 가운데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2점을 더 헌납해 0-4로 끌려갔다.
5회 2사 2루 상황에서 알렉산더 게레로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샌프란시스코 마운드의 활약에 막히며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오히려 8회 들어 맥스웰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 맞고 말았다.
다저스는 9회에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의 중전 안타를 시작해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작 피더슨이 볼넷을 골라 만든 2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한 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저스틴 터너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브렛 앤더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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