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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키나와 캠프 영상] '국민 타자' 이승엽과 '마지막 동행'하는 후배들

작성일: 2017.03.08 16:2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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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구자욱 ⓒ 오키나와(일본), 정찬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홍지수 기자] "남은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도 쌓으려고 합니다."

이승엽(41, 삼성 라이온즈)은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 앞두고 있다. 그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후배들과 마지막 스프링캠프 기간을 보내고 있다. 이승엽은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을 제외하고 삼성에서만 14시즌을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플레이어다. KBO 리그 통산 타율 0.304 443홈런 1,411타점을 기록한 '국민 타자'다.

2017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한 이승엽에게 후배들도 아쉬운 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실력은 물론이며 철저한 자기 관리로, 훌륭한 선수로 활약한 점 등 후배들이 이승엽을 보고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구자욱은 "이승엽 선배는 나의 '롤 모델'이다. 늘 감사하게 여기는 선배다. 마지막 시즌을 남겨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슬프다. 남은 시간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도 쌓고 싶다"고 말했다.

FA로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원석은 "누구나 한번쯤은 같이 뛰어 보고 싶은 선배다. 남은 1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1년 동안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고, 자기관리 '노하우' 등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삼성 후배들은 이승엽과 마지막 동행을 하고 있다.

[영상] 삼성 구자욱 인터뷰 ⓒ 영상 촬영 편집,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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