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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고쿠보 히로키 감독 "일본 투수력, 세계에 보여 주겠다'

작성일: 2017.03.07 11:4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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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쿠보 히로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이 7일 도쿄돔에서 열릴 쿠바와 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에 들어간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6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투수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얘기했다.  

- 본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팀 상황은 어떤가.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어떤 것도 걱정하지 않는다."

- 쿠바전 승리를 위해 준비한 게 있는지.

"평가전을 치르며 팀이 잘 갖춰져 있다는 걸 확인했다.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좋은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선수들의 좋은 몸 상태가) 내일(7일) 경기를 위한 작전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7일 쿠바전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에게 기대하는 점은.

"잘 갖춰진 투수다. 장점을 보여 주길 바란다. 그거면 충분하다."

- 대표 팀 감독을 맡은 지 4년째(2013년 10월 선임)다.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다고 느끼나.

"감독 취임 후 개인적으로는 조금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과다. 내가 어떻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결과가 더 많은 것을 말해 줄 거다."

- 쿠바는 대만, 한국보다 정보가 많지 않은 팀인데.

"물론 데이터와 감 모두 중요하다. 이제 본선이 진짜 시작된다. 데이터를 갖고,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느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은 하겠지만 경기가 늘 기대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 일본의 어떤 장점을 보여 주고 싶은가.

"우리는 좋은 투수들을 가졌다. 모두에게 일본 투수력을 자랑하고 싶다. 공격 쪽에서는, 우리가 모을 수 있는 최고의 타자들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경기라 긴장되겠지만 감정을 조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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