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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스테반 요베티치 "세비야에서 출발 좋아,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

작성일: 2017.03.10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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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스테반 요베티치(27)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FC와 세계 최고의 선수에 대해 말했다.

요베티치는 "지난 1월 인터 밀란에서 세비야로 임대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때 인터넷으로 세비야의 일정을 검색했다. 그런데 15일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무려 세 번이나 맞붙는다고 나왔다"며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어 최대한 빠르게 임대 협상을 진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세 경기 가운데 한 경기라도 뛰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세비야로 이적한 뒤 출발이 그렇게 좋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빅 매치에서 골을 넣고 오사수나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했다"면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또 골을 기록했다. 지금의 기세가 계속 이어지면 정말 좋겠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는 순간은 아마 내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 라리가 첫 경기에서 마지막에 극적인 골을 넣은 것은 마치 꿈만 같았다"고 했다.

팀과 동료에 대한 칭찬을 빠뜨리지 않았다.

요베티치는 "우리 팀은 아주 훌륭하다.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사미르 나스리의 활약이 대단하다. 본인도 최고의 활약에 즐거워하고 있다"면서 "지난 2년간 부상이 잦았는데 최근 꾸준히 활약하는 것을 보니 내가 기분이 좋다. 지금은 부상도 없으니 함께 많은 것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꼽았다.

요베티치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다. 앞으로 나와 자주 부딪칠 텐데 기대가 크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아주 훌륭한 선수다"고 했다.

하지만 요베티치는 "내 생각에는 그래도 메시가 세계 최고다. 역대 최고의 선수고 메시를 꺾을 선수는 없다"며 "메시의 모든 플레이를 보면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대단히 어려운 플레이다. 메시는 많은 우승과 골을 기록했다. 그래서 내겐 메시가 역대 최고다"고 칭찬했다.

요베티치는 2006년 16살의 나이로 FK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세르비아)에서 데뷔했다. 17살에는 몬테네그로 국가 대표 팀에 승선했고 1년 뒤에는 파르티잔의 주장 완장을 차는 등의 영향력을 보이며 어린 나이에 빅 클럽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8년 그는 800만 유로(약 97억 원)의 이적료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피오렌티나에서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3-2014년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팀을 떠나 인터 밀란을 거쳐 지난 1월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국가 대표로는 44경기에 나와 19골을 기록했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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