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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어흥' 헐 시티의 포효, 스완지 2-1로 제압

작성일: 2017.03.12 01:5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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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어흥, 어흥!' 교체 투입된 오마르 니아세가 두 골을 터뜨리며 헐 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헐 시티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헐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스완지 시티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초반 길피 시구르드손을 앞세워 스완지가 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헐 시티의 수비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헐 시티도 측면 공격을 살려 반격했지만 세밀한 마무리가 없었다.

스완지는 전반전에만 앙헬 랑헬과 페르난도 요렌테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불운을 겪었다.

헐 시티가 후반전 초반 스완지의 거센 공세에 밀렸다.

후반 8분 톰 캐롤이 침투를 하면서 왼쪽 측면을 완전히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엘딘 야쿠포비치 골키퍼의 손을 맞고 흐르면서 웨인 라우틀리지가 달려들며 슛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었다. 후반 16분 시구르드손의 프리킥은 야쿠포비치 골키퍼가 다시 한번 몸을 날려 막았다.

스완지의 공세를 넘긴 헐 시티는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18분 투입된 오마르 니아세가 스완지의 수비 뒤를 파고들어 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3분엔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니아세가 다시 한번 골로 연결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헐 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집중력이 떨어져 알피 모슨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스완지가 추격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 멀티 골을 터뜨린 니아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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