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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이스라엘 돌풍은 계속된다’, 2R 첫 경기서 쿠바 완파

작성일: 2017.03.13 01:0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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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3승으로 서울 라운드를 통과한 이스라엘이 도쿄 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이겼다.

이스라엘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E조 1차전에서 쿠바를 4-1로 꺾었다. WBC 본선 4연승 행진이다.

메이저리그 124승에 빛나는 제이슨 마르키스는 선발 등판해 5⅔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마르키스는 지난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과 WBC 1라운드 A조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는 등 이스라엘이 치른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마르키스는 2회초 알프레도 데스파이그네에게 좌중월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이스라엘은 4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서울 라운드 최우수선수 라이언 라반웨이의 좌익수 쪽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6회 1사 1, 2루에서는 잭 보렌스타인의 우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블레이크 게일렌의 우익수 쪽 2루타로 3-1로 달아났다. 이스라엘은 8회 무사 1, 3루에서 게일렌의 스퀴즈번트로 4-1로 앞서며 승세를 굳혔다.

이스라엘 마무리 투수 조시 자이드는 8회초 1사 1, 2루 위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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