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타선 폭발' 네덜란드, 다시 만난 이스라엘 완파 '콜드게임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네덜란드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WBC 2라운드 E조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2-2, 8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돌풍'을 일으키던 이스라엘을 주축 타자들의 활약을 앞세워 크게 이겼다. WBC 4회 대회에서는 1, 2라운드에서 5회 이후 15점 차가 나거나 7회 이후 10점 차가 나면 콜드게임이 성립된다.
네덜란드는 전날(12일) 일본과 승부치기 끝에 6-8로 패했다. 때문에 이스라엘전에서 패할 경우 결승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수 있었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1라운드에서 2-4로 패했던 이스라엘을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하며 기사회생했다.
4번 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4타수 3안타 3타점, 지명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3타수 2안타 5타점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네덜란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자이어 저센스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2회초 2사 2, 3루에서 유렌델 디캐스터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2-0이 됐다. 3회초 무사 1, 2루에서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 갔다. 발렌틴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고, 그레고리우스와 숀 자라하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6-0으로 달아났다.
4회에는 그레고리우스의 3점 홈런을 포함해 4점을 추가하면서 10-0이 됐다. 4회 말 들어 1점, 7회 1점을 내줬으나 네덜란드는 8회초 그레고리우스의 희생플라이, 자라하의 적시타로 다시 10점 차로 달아났고 10회 말 이스라엘 타선을 막으면서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네덜란드는 14일 쿠바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이고, 1라운드부터 3연승으로 2라운드에 올라 쿠바(4-1 승)까지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이스라엘은 15일 일본과 승부를 벌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