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일문일답] 신태용 감독 "즐기는 마라도나, U-20 월드컵 홍보에 도움"

작성일: 2017.03.14 17:2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
[스포티비뉴스=수원, 유현태 기자] "즐기는 자세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수원 수원행궁 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를 비롯해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과 조영욱, 하승운, 강지훈, 송범근 등 U-20 대표 팀 선수와 U-20 월드컵 개최 도시 수원 홍보 대사인 배우 류준열이 참가했다. 마라도나가 주장을 맡은 '팀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주장을 맡은 '팀 아이마르'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팀 마라도나가 팀 아이마르에 4-3으로 이겼다.

신태용 감독은 "20세 대표팀 선수들이 우상으로 생각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3시 U-20 본선 24개 팀의 조 추첨이 진행된다. 신태용 감독은 마라도나의 기운을 받아 조 추첨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 일문일답.

Q. 행사를 마친 소감은.

이벤트 행사였지만 즐거웠다. 20세 대표팀 선수들이 우상으로 생각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도움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열심히 경기를 했다. 어떻게 느꼈나.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 즐기는 자세에 충격을 받았다. 마라도나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면서, 현장에 찾아준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Q. 선수들과 몸싸움하면서 꼬집기도 하더라. 선수들과 좀 친해졌나.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했다.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려고 했다. 내가 다가가야 훈련할 때도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라도나를 보면서 배우는 점이 있었다.

Q. 마라도나처럼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좋은 기운을 좀 받았나.

조 추첨할 때 봐야 알 것 같다. 대선수들과 경기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이번 행사가 U-20 월드컵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나.

이렇게 많은 카메라 플래시가 터진 적이 없다.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레전드 매치'로  U-20 월드컵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Q. 홍보대사 류준열이 함께했다.

홍보대사 류준열을 드라마에서나 봤지 잘 몰랐다. 만나보니 축구에 관심이 많더라. 류준열처럼 연예인이지만 축구에 관심도 많고 스스로 즐기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U-20 월드컵 홍보에 도움을 줘 감사한 마음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