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EL 영상] 득점+퇴장, 아부바카의 ‘38분 호러 쇼’

작성일: 2017.03.17 04:52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38분 사이 영웅에서 역적으로 전락했다. 빈센트 아부바카의 이야기다.

베식타스는 17일(한국 시간) 터키의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베식타스는 1, 2차전 합계 5-2로 8강에 올랐다.

베식타스의 경기력이 좋았다. 볼을 소유했고 올림피아코스를 눌렀다. 해결사는 역시 아부바카였다. 전반 10분 탈리스카의 패스를 받아 헤더 슈팅을 성공했다.

▲ 빈센트 아부바카(가운데)
아부바카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베식타스는 라이언 바벨의 추가 골로 8강행에 다다르는 듯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8분이었다. 하프라인에서 수비와 실랑이를 벌인 아부바카가 수비를 머리로 가격했다. 주심은 단호했다. 레드카드를 꺼냈다.

아부바카의 퇴장과 함께 움츠렸던 올림피아코스가 살아났다. 내려섰던 수비 라인을 올렸고 전방압박을 시도했다. 한 명의 공백은 컸다.

하지만 베식타스는 후반 결집했고 올림피아코스의 파상 공세를 막았다. 후반 막판엔 오히려 라이언 바벨과 교체로 들어온 첸크 토순이 추가골을 넣었다. 동료들의 선전으로 8강에 올랐지만 아부바카의 불필요한 행동은 팀의 큰 위기를 초래할 뻔했다.

[영상] [UEL] ‘빈센트 아부바카의 퇴장으로 변수가 생긴 베식타스’ ⓒ임창만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