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영상] ‘아스파스 쐐기골’ 셀타 비고, 크라스노다르에 2-0 승… UEL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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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가 17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의 크라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후반 7분 우고 마요의 결승골과 후반 35분 아스파스의 쐐기골을 더해 크라스노다르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셀타 비고는 1, 2차전 합계 4-1로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셀타 비고는 볼 소유에 힘쓰면서 길게 찔러주는 패스로 승기를 가져올 한 방을 노렸다. 반면 크라스노다르는 볼을 잡은 즉시 전방으로 올라가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셀타 비고의 강한 압박에 볼 전개조차 힘겨워했다.
셀타 비고는 피오네 시스토의 측면 돌파를 활용한 공격이 눈에 띄었다. 크라스노다르도 전반 29분 마우리시오 페레이라의 강력한 프리킥이 만회에 나섰다. 그러나 세르히오 알바레스의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합계 스코어 2-1로 셀타 비고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1골의 리드를 지키려는 셀타 비고와 1골이 더 필요한 크라스노다르는 치열하게 맞붙었다. 활발한 공격 속에 셀타 비고의 집중력이 더 돋보였다. 후반 7분 마요가 수비수 맞고 흐른 볼을 곧장 슛으로 연결, 합계 스코어를 3-1까지 벌렸다.
크라스노다르는 벌어진 격차에도 포기하지 않고 주앙지우, 히카르도 라보르데를 투입하면서 역전승을 기대했다. 교체 투입된 주앙지우는 후반 25분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곧장 발리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볼은 그대로 골대를 벗어났다.
위기에서 벗어난 셀타 비고는 후반 35분 아스파스가 쐐기포를 터뜨리면서 2-0으로 앞서갔고, 결국 경기는 셀타 비고의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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