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7연승' KGC, LG 꺾고 '매직넘버 1'
작성일: 2017.03.21 20:59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위 인삼공사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LG와 원정경기에서 79-63으로 승리해 2위 고양 오리온과 승차를 2경기 차로 벌렸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 이상을 거두거나 오리온이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패할 경우 우승을 차지한다. 인삼공사가 프로 농구 정규 시즌에서 우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011-2012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원주 동부를 꺾고 우승했지만, 정규리그 성적은 2위였다.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37승 15패를 기록해 2011~2012시즌에 세웠던 팀 최다 승수 36승을 경신했다. 7위 LG는 6위 인천 전자랜드와 승차가 1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날 경기가 없던 5위 원주 동부는 LG의 패배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인삼공사는 1쿼터에서 9득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을 앞세워 21-16으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가 14득점을 합작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43-33, 10점 차로 앞섰다.
분위기는 3쿼터에 완벽하게 갈렸다. 오세근과 사이먼이 골 밑을 완전히 장악했고, 사익스가 현란한 개인기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사익스는 60-42로 앞선 3쿼터 종료 50초를 남기고 3점 슛을 터뜨리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그는 3쿼터에만 10점을 넣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에도 20점 이상 크게 앞서며 여유롭게 경기를 끌고 갔다. 경기 종료 3분 30여 초를 남기고 오세근, 이정현 등 주요 선수들을 모두 빼기도 했다. 사익스는 2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이먼은 20점 10리바운드, 오세근은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 김종규는 25분 40초를 뛰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