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C 유럽 예선] '돌아온 호날두'부터 '이변의 희생양' 네덜란드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대체로 '전통 강호'가 웃었다. 그러나 이변도 있었다.
26일(이하 한국 시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B조, H조 5차전이 마무리됐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6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헝가리를 3-0으로 대파했고 프랑스도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불가리아에 일격을 맞으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 유럽 예선 A·B·H조 5차전 결과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5-0 지브롤터 / 키프로스 0-0 에스토니아 / 안도라 0-0 패로제도 / 스위스 1-0 라트비아 / 스웨덴 4-0 벨라루스 / 벨기에 1-1 그리스 / 포르투갈 3-0 헝가리 / 룩셈부르크 1-3 프랑스 / 불가리아 2-0 네덜란드

유럽 지역 예선은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조 2위 9개국 가운데 상위 8개국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남은 진출권 4장을 나눠 가진다.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A조는 혼돈에 빠졌다. 프랑스는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3-1로 이겨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따냈고 선두를 유지했다. 스웨덴이 벨라루스를 상대로 4골을 폭발했다. RB 라이프치히에서 최근 활약상이 좋은 에밀 포르스베리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네덜란드는 불가리아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불가리아가 3위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4위로 떨어졌다.
B조는 스위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라트비아에 1-0으로 신승했고 5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멀티 골에 힘입어 헝가리를 3-0으로 꺾었다. 하지만 스위스가 라트비아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 차이로 2위를 유지했다. 3위 헝가리는 이번 패배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다.
H조 1·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벨기에와 그리스의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벨기에는 팀의 핵심 에당 아자르 공백이 뼈아팠다.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44분 로멜루 루카쿠가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얻었다. 3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지브롤터를 5-0으로 대파하며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중간 결과> (이하 3위까지만 표기)
1. 프랑스 - 4승 1무, 승점 13점, 골득실 +7
2. 스웨덴 - 3승 1무 1패, 승점 10점, 골득실 +7
3. 불가리아 - 3승 2패, 승점 9점, 골득실 -2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중간 결과>
1. 스위스 - 5승, 승점 15점, 골득실 +7
2. 포르투갈 - 4승 1패, 승점 12점, 골득실 +16
3. 헝가리 - 2승 1무 2패, 승점 7점, 골득실 +2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중간 결과>
1. 벨기에 - 4승 1무, 승점 13점, 골득실 +20
2. 그리스 - 3승 2무, 승점 11점, 골득실 +7
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3승 1무 1패, 승점 10점, 골득실 +8
*27일 유럽 예선 5차전 주요 경기 : 잉글랜드 - 리투아니아 / 아제르바이잔 - 독일 / 산 마리노 - 체코 / 루마니아 - 덴마크 / 스코틀랜드 - 슬로베니아 /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