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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JTBC, 퀴즈쇼 'n분의 1'로 금요일 밤 노린다

작성일: 2017.03.31 07: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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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감적중쇼 n분의 1'이 31일(오늘) 첫 방송한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JTBC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 1’을 공개한다.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던 ‘내집이 나타났다’ 후속으로 2회 편성된 이 프로그램이 유쾌한 웃음으로 금요일 밤 예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오늘) 첫 방송하는 ‘육감적중쇼 n분의 1’(이하 ‘n분의 1’)은 매 라운드마다 숨겨진 진짜, 또는 가짜를 오로지 직감으로 찾는 서바이벌 퀴즈쇼다. 최대 상금 2,700만 원. 일반인 문제 풀이자 150여 명이 모두 6라운드 동안 2분의 1, 3분의 1, 4분의 1, 그리고 7분의 1까지 점점 늘어나는 경우의 수를 풀어나간다.

정답자들은 각 라운드 당 책정된 상금을 n분의 1로 나눠 가지고, 6라운드까지 누적해서 획득할 수 있다. 시청자들도 문자 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짜릿한 확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MC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다. 패널로는 토니안, god 박준형, 홍윤화, 김지민, 이진호, 피에스타 차오루, 헬로비너스 나라 여름, 하지영, 장성규, 조수애 아나운서가 참여 한다. MC 신동은 연예인 패널들과 함께 정답을 추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MC 이특은 ‘프로그램 마스터’가 돼 문제 풀이자가 상금을 탈 수 없도록 방해한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이 치열한 대결구도를 형성하며 ‘눈치게임’을 이어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n분의 1’ 전작은 ‘내집이 나타났다’다.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사연자들에게 집을 선물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이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기존 계획돼 있던 7부작을 완결성 있게 마무리 지었다.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n분의 1’은 ‘내집이 나타났다’와 정반대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퀴즈쇼 형식의 예능인 만큼 유쾌한 웃음을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n분의 1’은 31일과 오는 4월 7일, 2회 편성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시험 방송이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으면 정규 편성의 기회도 있다. 과거 JTBC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히든싱어’ ‘김제동의 톡투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등이 정규 편성된 바 있다. 

정규 편성에 앞서 ‘n분의 1’이 노리는 것은 금요일 밤 예능 경쟁이다.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금요일 밤부터 각 방송사의 예능 경쟁이 활발하다.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지상파 프로그램도 쟁쟁하다. 지난 1월까지는 금요일 밤, ‘팬텀싱어’가 편성돼 탄탄한 시청자 층을 보여줬지만 ‘내집이 나타났다’에서 다소 시청률이 떨어졌다. ‘n분의 1’이 이를 회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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