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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연맹,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 유럽 4개국 초대

작성일: 2017.04.01 03:38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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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2019년 브라질에서 개최될 코파 아메리카에 유럽의 4개국을 초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31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브라질 매체 ‘글로보에스포르테’를 인용해 남미축구연맹이 기존 코파 아메리카의 규모를 12개국(남미 10개국+초청 2개국)에서 16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남미축구연맹의 임원들은 이 문제를 두고 수 주 동안 논의를 거칠 계획이며, 위원회를 구성해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 참가할 국가의 수를 최종 확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이 계획이 통과된다면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엔 남미 10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가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유럽에서 4개 국가를 초대해 총 16개의 국가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남미축구연맹이 2019년 대회에 초대하려는 유럽 국가들로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우승 팀인 포르투갈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앞서 ‘글로보에스포르테’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이 홀수 해에 치르는 마지막 대회이며, 1년 후인 2020년에 코파 아메리카를 한 번 더 개최하고 그 뒤로 유로와 같은 해에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해당 대회를 개최할 국가로는 미국이 유력하다.

남미축구연맹의 계획에 따라 2023년에 에콰도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코파 아메리카는 향후 일정에 맞춰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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