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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개막전서 7실점 난타

작성일: 2017.04.03 10:1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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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마사히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뉴욕 양키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난타당했다.

다나카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17년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회도 넘기지 못하고 강판했다. 다나카는 2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8개를 맞고 7점을 내줘 패전투수가 됐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대표 팀 일원으로 우승 컵을 들어 올린 탬파베이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는 7이닝 동안 양키스 타선을 2점으로 묶고 시즌 첫 승리를 안았다.

탬파베이는 양키스를 7-3으로 꺾었다.

1회 에반 롱고리아의 희생플라이, 로건 모리슨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뽑은 탬파베이는 3-2로 쫓긴 2회와 3회 홈런 두 개로 다나카를 무너뜨렸다. 롱고리아가 2회 왼쪽 담장을 직선타로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자 모리슨이 3회 6-2로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로 뒤를 받쳤다.

3번 타자 3루수 롱고리아와 6번 타자 1루수 모리슨은 6타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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