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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퓨처스리그 일정 확정…혹서기 '서머리그' 실시

작성일: 2017.04.03 10:1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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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17 KBO 퓨처스리그가 4일 오후 1시 고양-경찰,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IA, kt-한화 등 6경기를 시작으로 일제히 개막해 576경기 대장정에 들어간다.

북부(경찰,고양,두산,화성,SK,LG)와 남부(상무,롯데,kt,삼성,KIA,한화) 2개 리그로 운영되는 2017 KBO 퓨처스리그는 팀당 96경기씩 모두 576경기를 치른다. 같은 리그 팀끼리 12차전, 다른 리그 팀과는 6차전씩 경기한다.

올해엔 지난해와 같게 모든 경기가 오후 1시에 열리지만, KBO는 올해엔 7월과 8월 혹서기에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4시로 편성했다. 이 가운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 동안을 '퓨처스 서머리그'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모든 경기를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 등 야간 경기로 열기로 했다.

퓨처스 서머리그는 모두 72경기이며 이천, 서산, 문경 등 기존 퓨처스 구장에서 6경기씩 18경기, KBO 리그 구장인 사직, 대구에서 6경기, 광주, 수원, 마산에서 3경기씩 21경기가 열린다. 연고 도시 외 지역인 청주(15경기), 춘천(12경기), 군산(6경기) 등지에도 33경기를 편성해 많은 야구 팬들에게 퓨처스리그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7월 KBO 올스타전 휴식기로 2연전으로 편성된 경찰-고양, 화성-LG, 두산-SK, 삼성-상무, 롯데-kt, KIA-한화 등의 잔여 6경기는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을 예비일로 비워 두고 올스타전 개최 전까지 취소된 경기를 우선 하기로 했다.

2017 KBO 퓨처스리그 중계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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