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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김현수, 토론토와 개막전서 3타수 무안타

작성일: 2017.04.04 09: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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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개막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현수는 4일(한국 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17년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플래툰 파트너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회말 무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밀어 쳐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에스트라다의 4구째 시속 145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이 됐다.

두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조 지아비니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연장 1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마크 트럼보가 토론토의 6번째 투수 제이슨 그릴리로부터 끝내기 홈런을 빼앗아 3-2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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