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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유소년 불법 영입 혐의'로 징계···2년간 유소년 영입 금지

작성일: 2017.04.06 01:5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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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이 유스 선수 불법 영입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

영국 언론 'BBC'는 6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불법으로 유소년 영입으로 향후 2년간 유소년 영입 금지와 벌금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을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9월 스토크 시티의 12살 유망주 영입할 당시 유망주의 부모에게 학업과 생활비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며 선수에게 접근했다. 리버풀이 유망주를 등록하기 위해 등록서를 냈지만,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에 의해 거절당했다.

이후 EPL의 조사 끝에 리버풀의 불법 행위가 드러났다. EPL 사무국은 구단이 선수 영입을 위해 선수와 가족에게 어떠한 이익을 주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리버풀은 향후 3년 중 2년간 유소년 영입이 금지됐고, EPL과 EFL 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와 18개월 이전에 사전 계약할 수 없다. 

현재 리버풀은 징계에 수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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