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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1선발 만나는 삼성, 김한수 감독의 쓴웃음

작성일: 2017.04.06 17: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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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좋은 타격으로 깨야죠."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이날 경기와 7일 kt 위즈 경기 상대 선발투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전국에서 비가 내려 5경기가 취소됐다. 시즌 5번째 경기라 각 팀은 모두 5선발을 내세웠으나 경기를 하지 못했다. 6일 팀마다 선발투수 변동이 생겼다. 그대로 선발투수를 내세우는 팀이 있고 1선발로 교체한 팀이 있다.

삼성은 6일 경기에서 현재 LG 1선발인 헨리 소사를 만난다. LG 1선발은 데이비드 허프지만 현재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있다. 이어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를 만나는데 kt는 5일 선발이었던 고영표를 그대로 6일에 세우고 외국인 투수 돈 로치를 삼성과 3연전 첫 경기에 세운다.

각 팀 1선발을 연이어 만나는 일은 타자들에게 부담이다. 상대 팀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로 생각해 1선발을 삼성전에 맞춰 내는 것일 수도 있다. 삼성 김 감독은 1선발을 연이어 만나는 상황을 이야기하자 쓴웃음을 지었다. "어쩌다 삼성이…"라고 한 김 감독은 이내 미소를 띠며 "타자들이 집중력을 갖고 좋은 타격으로 깨면 된다"며 상대 투수에 관계없이 타자들 집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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