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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 호투에 양상문 감독 "뻔하지만 결국 자신감"

작성일: 2017.04.06 18: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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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뻔한 대답이지만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투수 진해수에 대해 언급했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를 거쳐 2015년 LG 유니폼을 입은 진해수는 늘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단 한번도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하지 못했다. 1이닝보다는 왼손 타자를 상대하는 원포인트 구원 등판이 많았다.

그러나 올 시즌 페이스가 좋다. 3경기에 나서 2⅓이닝을 던지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에게 호투에 대해 묻자 "이렇게 대답하면 뻔한 대답이지만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양 감독은 "기술적으로 바뀐 것은 없다. 구속이 갑자기 오른 것도 아니다. 결국 자신감이 생겨 결과가 좋은 것"이라며 호투 비결을 정신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양 감독은 "이제 왼손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조금 더 끌고 가려고 한다. 지금 불펜 부상이 많으니까 조금 더 맡아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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