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 호투에 양상문 감독 "뻔하지만 결국 자신감"
작성일: 2017.04.06 18: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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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투수 진해수에 대해 언급했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를 거쳐 2015년 LG 유니폼을 입은 진해수는 늘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단 한번도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하지 못했다. 1이닝보다는 왼손 타자를 상대하는 원포인트 구원 등판이 많았다.
그러나 올 시즌 페이스가 좋다. 3경기에 나서 2⅓이닝을 던지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에게 호투에 대해 묻자 "이렇게 대답하면 뻔한 대답이지만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양 감독은 "기술적으로 바뀐 것은 없다. 구속이 갑자기 오른 것도 아니다. 결국 자신감이 생겨 결과가 좋은 것"이라며 호투 비결을 정신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양 감독은 "이제 왼손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조금 더 끌고 가려고 한다. 지금 불펜 부상이 많으니까 조금 더 맡아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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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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