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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선발' 넥센 오주원, 롯데전 4이닝 4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7.04.06 19: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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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오주원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올 시즌 첫 등판한 넥센 히어로즈 투수 오주원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오주원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전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앤디 번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번즈의 도루를 막고 손아섭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 첫 타자 이대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최준석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강민호에게 좌익 선상 2루타, 문규현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이후 2사 3루에서는 이우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2실점째를 안았다.

신본기를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긴 오주원은 3회에도 흔들렸다. 첫 타자 전준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번저를 3루수 직선타로 막았다. 그러나 폭투로 1루 주자 전준우에게 2루를 내줬고, 손아섭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이대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고 최준석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긴 오주원은 4회 들어 문규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막은 이후 이우민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4회까지 모두 60개의 공을 던진 오주원은 팀이 1-4로 뒤져 있는 5회 말부터 마정길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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