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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트릭, LG전 5⅓이닝 4실점…2패 위기

작성일: 2017.04.06 20: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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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크 페트릭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재크 페트릭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팀이 0-4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LG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페트릭은 시즌 2패를 기록한다.

0-0이 1회말 마운드에 오른 페트릭은 선두 타자 김용의를 2루수 땅볼로 잡아 1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지환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았고 박용택에게 1타점 1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1루수 러프가 타구를 막았으나 페트릭이 베이스 커버를 하지 않았고 기록은 내야안타가 됐다. 

페트릭은 히메네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채은성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2사 2루가 됐다. 페트릭은 풀카운트 대결 끝에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2회초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도루를 시도하는 이형종을 포수 이지영이 잡았다. 페트릭은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은 뒤 유강남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세 타자만 상대했다. 

페트릭은 3회에도 선두 타자에게 1루를 내줬다. 최재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김용의가 희생번트에 성공해 1사 2루가 됐다. 그러나 오지환을 삼진, 박용택을 1루수 직선타로 처리해 연이은 위기를 실점없이 넘겼다. 4회 1사에 채은성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형종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양석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2회부터 이어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0-1로 뒤진 가운데 삼성 타선이 점수를 뽑지 못했고 페트릭은 5회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5회말 1사에 최재원에게 유격수 왼쪽 깊숙하게 가는 내야안타를 맞았다. 김용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2사 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지환에게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하며 1점 차를 지키지 못했다.

6회말도 마운드에 오른 페트릭은 선두타자 히메네스에게 볼넷을 줬다. 채은성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는데 포구한 1루수 다린 러프는 2루에서 오버런한 히메네스를 잡기 위해 2루 송구를 했는데 공은 크게 벗어났고 히메네스는 3루에 갔다. 페트릭은 1사 3루에서 마운드를 김승현에게 넘겼다. 김승현이 후속 타자 이형종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맞았다. 중견수 박해민이 슬라이딩캐치로 안타를 희생플라이로 만들었고 페트릭은 4실점(3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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