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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세이브' SK 서진용 "속구 위주 빠른 승부 주효했다"

작성일: 2017.04.09 18: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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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투수 서진용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경기 초반에는 흔들렸으나 타선이 터졌고, 불펜진이 리드를 지켰다.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올해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9회 3점 리드를 지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서진용은 "처음 올라갈 때는 불안한 마음도 조금 있었다. 세이브를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마무리 투수는 구위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 데 그 말을 믿고 속구 위주로 빠르게 승부한 게 주효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진용은 팀이 8-5로 앞선 9회초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권희동을 3구 만에 삼진으로 처리한 뒤, 강구성은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모창민을 초구에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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