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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현 영입' 두산, "내야 오른손 타자 필요했다"

작성일: 2017.04.17 17: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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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신성현(27)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내야 보강에 나섰다. 두산은 17일 '포수 최재훈(28)을 내주고 한화 이글스 내야수 신성현(27)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알렸다.

한화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두산 관계자는 "한화가 먼저 트레이드를 제안했고,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내야에 우타 요원이 부족한 상태였다. 두산 관계자는 "내야수 엔트리가 김재호, 허경민을 빼고는 모두 왼손 타자(에반스 제외)들이다. 힘있는 대형 오른손 타자 내야 요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신성현은 우타 거포로 잠재력을 지닌 대형 내야수다. 주 포지션인 3루뿐 아니라 유격수, 1루, 2루 등 내야 모든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15년 육성 선수로 한화에 입단해 166경기 타율 0.251 13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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