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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합류' 넥센 조상우 "아프지 않다 재활 잘 됐다"

작성일: 2017.04.18 18: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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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투수 조상우 ⓒ 인천,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오른손 투수 조상우가 부상을 털고 1군에 합류했다.

조상우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2명의 외국인 선수 션 오설리반과 대니돈을 1군에서 말소했던 넥센은 이날 조상우와 외야수 박정음을 콜업했다.

2015년 시즌을 마치고 수술대에 오른 조상우는 재활 시간을 보냈고, 2군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2군에서 3차례 등판했다. 투구수를 80개까지 끌어올렸고, 구속도 147km까지 찍었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난 조상우는 "몸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공을 던진 다음 날에 아프지 않더라. 재활이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년이 넘는 재활 시간을 잘 보냈다. 넥센 장정석 감독도 "조상우가 준비를 잘해서 1군으로 불렀다. 이날 SK전에서는 상황에 따라 마운드에 올릴 수도 있다. 던지게 되면 이닝에 상관없이 투구 수는 50개를 안넘기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복귀전을 앞둔 조상우는 "재활 초반에는 아프면 안된다는 생각뿐이었고, 재활 후반에는 별 생각없이 시간을 보냈다.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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