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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동현, LG전 2⅓이닝 3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4.23 15: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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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정동현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왼손 투수 정동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회를 채우지 못하고 홍건희와 교체됐다. 

올 시즌 첫 등판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서 13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은 2경기 있었고 4일 롯데전 4이닝 1실점, 15일 상무전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LG를 상대로 한 차례 구원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 경험이 있다.

1회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시작했다. 손주인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김선빈이 잡아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고, 박용택을 삼진 처리해 고비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4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정동현은 2회에도 공 26개를 던지며 고전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1사 이후 김용의에게 좌중간 2루타, 이형종에게 볼넷을 내준 뒤 손주인을 삼진, 박용택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투구 수가 너무 많은데다 3회에는 선두 타자 히메네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오지환을 1루수 땅볼로 막은 뒤 홍건희와 교체됐다. 홍건희가 양석환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정동현의 실점이 늘었다. KIA는 3회말 현재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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