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장타 맞고 흔들' kt 고영표, 4이닝 6실점 강판

작성일: 2017.04.23 15:2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고영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고영표(26, kt 위즈)가 선발 3연패 위기에 놓였다.

고영표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82개였다.  

제구력을 뽐내며 한화 타선을 꽁 묶었다. 고영표는 1회 선두 타자 하주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용규 2루수 땅볼, 송광민 삼진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에는 선두 타자 김태균을 2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내보냈으나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실점했다. 3회 1사 1루에서 하주석에게 중견수 왼쪽 2루타를 허용했다. 중견수 김사연이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공을 뒤로 빠뜨리면서 장타가 됐다. 흔들린 고영표는 이용규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송광민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 주자 강경학이 홈을 밟아 0-1 선취점을 뺏겼다.

추가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고영표는 4회 1사 1루에서 장민석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으면서 흔들렸다. 이어 최재훈에게 좌월 2타점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고, 1사 2루에서 강경학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뺏겼다. 이어 하주석에게 우월 3점포를 얻어맞으면서 0-6까지 거리가 벌어졌다.  

어렵게 4이닝을 채운 고영표는 5회 배제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