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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2타점' 롯데 김문호 "출루에 중점 두고 뛰겠다"

작성일: 2017.04.26 22:2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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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김문호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8-2로 이겼다. 득점 찬스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 가운데 최근 타격감이 주춤했던 김문호가 빼어난 타격감을 보였다.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문호는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벌이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문호는 "시즌 초반에 많이 안 좋았는 데 감독님과 코치님이 부담없이 경기하라고 하셨고,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고 경기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 타격감이 확실히 돌아온 건 아니지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출루 위주의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호는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투수 안영명을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쳐 팀에 리드를 안겼다.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선상 2루타를 친 뒤 정훈의 보내기 번트로 3루에 안착했고, 앤디 번즈의 2루타 때 홈을 통과했다.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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