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만루포' KIA, 삼성 3연전 스윕…삼성 7연패
작성일: 2017.04.27 21:49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IA 외국인 선발투수 팻딘은 5⅓이닝 1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러나 팀 타선 도움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삼성 선발투수 최충연은 4⅓이닝 1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12실점으로 무너졌다. 최충연은 시즌 2패를 안았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1회 2사 2루에 이원석이 우전 안타를 터뜨려 2루 주자 김헌곤을 홈으로 불렀다. 그러나 2회 KIA가 타자 일순하며 최충연을 무너뜨렸다. 최형우 중전 안타, 나지완 이범호가 볼넷을 얻어 나갔다. 이후 안치홍 김민식이 무사 만루에 1타점 적시타를 나란히 뽑았고 김선빈이 2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려 5-1이 됐다.
KIA는 로저 버나디나 김주찬이 범타로 물러나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하는 듯했다. 2사 1, 2루에 최형우가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2사 만루 지난달 31일 개막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친 나지완이 다시 좌중월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시즌 4호 홈런을 시즌 두 번째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삼성은 4회초 2사 2루에 김정혁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반격을 시작했다. 배영섭이 좌전 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이었고 김헌곤이 좌월 3점 홈런을 뽑아 5-9로 추격했다. 김헌곤 시즌 3호 홈런.
KIA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점수를 쌓았다. 4회말 1사 3루에 이범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 KIA는 5회 1사 만루에 신종길이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 이어지는 1사 2, 3루에 나지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13-5로 앞서갔다.
삼성 김헌곤이 6회초 1사 1, 2루에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좁혔다. KIA는 6회말 안치홍이 좌월 1점 홈런, 2사 2, 3루에 김주찬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뽑아 16-7로 달아나며 삼성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삼성이 7회초 2사 1, 2루에 김정혁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만들었고 9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포수 권정웅이 홍건희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