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26점' 클리퍼스, SAS 꺾고 3-3 동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문영석 기자] LA 클리퍼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3 동률을 만들어냈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 샌안토니오와 경기에서 102-96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결국 7차전에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권을 가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클리퍼스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블레이크 그리핀이었다. 그리핀은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극심한 슛 난조로 12득점에 머무르며 1라운드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1쿼터를 26-26 동점으로 마친 두 팀. 먼저 리드를 잡은 팀은 샌안토니오였다. 2쿼터 한때 샌안토니오는 마르코 벨리넬리가 3점슛 4개를 잇따라 집어넣으며 9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그러나 클리퍼스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디안드레 조던의 골밑 득점으로 차근차근 추격을 시작한 클리퍼스는 맷 반스의 외곽포가 터지며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두 팀은 51-5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그리핀을 앞세운 클리퍼스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 벤치 멤버들의 매서운 집중력이 돋보였다. 클리퍼스가 앞서 나갈 때마다 벨리넬리와 패티 밀스가 외곽포를 터뜨렸고, 보리스 디아우도 골 밑에서 힘을 보탰다. 3쿼터 막판 크리스 폴이 연속 득점을 집어넣은 클리퍼스가 76-72, 4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막판까지 클리퍼스의 5점 차 리드가 계속됐다. 샌안토니오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이어졌다. 팀 던컨과 디아우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한 샌안토니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벨리넬리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98-96, 2점 차까지 점수를 좁혔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조던이 벤치로 물러난 사이 자말 크로포드와 그리핀이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102-96으로 승리한 클리퍼스는 3일, 홈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7차전에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가릴 예정이다.
[사진] 블레이크 그리핀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