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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26점' 클리퍼스, SAS 꺾고 3-3 동률

작성일: 2015.05.01 13:5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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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LA 클리퍼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3 동률을 만들어냈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 샌안토니오와 경기에서 102-96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결국 7차전에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권을 가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클리퍼스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블레이크 그리핀이었다. 그리핀은 2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극심한 슛 난조로 12득점에 머무르며 1라운드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1쿼터를 26-26 동점으로 마친 두 팀. 먼저 리드를 잡은 팀은 샌안토니오였다. 2쿼터 한때 샌안토니오는 마르코 벨리넬리가 3점슛 4개를 잇따라 집어넣으며 9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그러나 클리퍼스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디안드레 조던의 골밑 득점으로 차근차근 추격을 시작한 클리퍼스는 맷 반스의 외곽포가 터지며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두 팀은 51-5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그리핀을 앞세운 클리퍼스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 벤치 멤버들의 매서운 집중력이 돋보였다. 클리퍼스가 앞서 나갈 때마다 벨리넬리와 패티 밀스가 외곽포를 터뜨렸고, 보리스 디아우도 골 밑에서 힘을 보탰다. 3쿼터 막판 크리스 폴이 연속 득점을 집어넣은 클리퍼스가 76-72, 4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막판까지 클리퍼스의 5점 차 리드가 계속됐다. 샌안토니오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이어졌다. 팀 던컨과 디아우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한 샌안토니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벨리넬리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98-96, 2점 차까지 점수를 좁혔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조던이 벤치로 물러난 사이 자말 크로포드와 그리핀이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102-96으로 승리한 클리퍼스는 3일, 홈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7차전에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가릴 예정이다.

[사진] 블레이크 그리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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