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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인 빅리거 가운데 유일한 올스타 후보

작성일: 2017.05.02 10: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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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추신수만이 2017년 올스타전 후보에 들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올스타 투표에 들어갔다. 각 팀의 주전 야수가 후보에 올랐는데, 한국인 선수 가운데에서는 추신수가 유일하다. 투표는 투수를 제외하고 내셔널리그 8개 포지션,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지명타자를 포함한 9개 포지션에서 진행된다.

추신수는 올해 21경기 가운데 18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015년 1경기, 지난해 4경기에만 지명타자로 나섰지만 올해 팀 방침이 바뀌면서 외야 수비보다는 타격에 집중하게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올리고 있는 추신수는 타율 0.274, OPS 0.829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수가 뛰고 있는 볼티모어는 외야수로 아담 존스와 세스 스미스, 마크 트럼보를 후보에 올렸다. 지명타자는 트레이 만시니다. 한국인 선수는 아니지만, KBO 리그에서 뛴 적이 있는 밀워키 에릭 테임즈는 1루수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올스타 투표는 다음 달 30일 낮 12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 마이애미 홈구장 말린스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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