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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로버츠 감독 "류현진, 로테이션 1번만 거르길"

작성일: 2017.05.02 10: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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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다저스)이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리고 바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엉덩이 타박상이 원인인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로테이션을 1번만 거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포함 소식을 알리면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1번만 선발 등판을 거르길 바라고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 외에 클레이튼 커쇼, 알렉스 우드, 훌리오 우리아스, 브랜든 맥카시, 마에다 겐타까지 5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2루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여기서 엉덩이 타박상이 온 것 같다"고 했다. 류현진은 4회 안타로 출루한 뒤 앤드류 톨스의 타구에 2루로 슬라이딩하다 엉덩방아를 찧었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돕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열흘 동안 회복을 마치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류현진 대신 로스터에 든 조시 필즈는 오른손 불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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